사랑하는 우리 반 친구들..

만나지도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만 인사를 하고 작별하게 되어서 서운하네요.

우리 반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 도연, 서연, 이나, 지홍, 하원, 민주 그리고 개구쟁이 친구들 명후, 민국, 연우, 예성, 재우, 재웅, 지훈, 태현, 태훈이 모두 선생님에게는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만나서 행복하고 친구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금이나마 가르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어렵고 슬픈 현실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

초급 1반 박영혜 선생님